우리들의 블루스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 우리들의 블루스 >

· 편성 - tvN 2022.04.09~ (토,일) 오후 09:10

· 극본 - 노희경  / · 연출 -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 

· 출연 -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 등급 - 15세 이상 / · 몇부작? - 20부작

 

 

우리들의 블루스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응원받아야 할 삶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지금 이 순간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은 때론

축복 아닌 한없이 버거운 것임을 알기에,

그 삶 자체를 맘껏 '행복하라!' 응원하고 싶다.

 

 

 < 등장인물 >  

 

 이동석 (이병헌)

사십대 초반, 트럭만물상. 제주 태생. 가진 것이라곤 달랑 만물상 트럭 하나와 모난 성깔뿐인 솔로 동석. 동석의 첫사랑 선아가 제주 앞바다에 다시 나타났다.

 

 

 

 

민선아 (신민아)

주부. 서울 태생. 말수 적고 차분하다. 이혼을 당하고 맨몸으로 고향 제주에 돌아왔다.

 

 

 

 

 강옥동 (김혜자)

작은 밭에 농사지어서 오일장에 내다 판다. 하나뿐인 아들(동석)과 살가운 말 한마디 섞지 못하는 일흔 중반의 옥동

 

 

 

 

최한수 (차승원)

사십대 후반, 푸릉 은행 지점장.가난한 집안에서 홀로 잘나 대학을 나왔지만 그래 봤자 월급쟁이 인생에, 골프선수 꿈꾸는 능력 좋은 딸이 있지만 뒷바라지에 허리가 휘고 다리가 꺾인 기러기 아빠

 

 

 

 

정은희 (이정은)

사십대 후반, 생선가게 운영. 하루 이십 시간 생선 대가리를 치고 내장을 걷어내 평생 형제들 뒷바라지하고도 기껏 생색낸다는 말을 듣는 오십 줄의 싱글 은희, 그러던 어느 날 한수가 제주에 나타났다. 그것도 이혼을 준비하면서. 어쩌면 사랑도 가능할지도

 

 

 

  

고미란 (엄정화)

사십대 후반, 맛사지샵 운영. 오갈 데 없어 죽고 싶은 맘으로 마지막 실오라기 라도 붙잡듯 찾아온 베프 은희에게 위로는커녕 상처를 받는 미란

 

 

 

 

현춘희 (고두심)

일흔 초반, 상군 해녀. 남편은 물론 자식 셋을 먼저 보내고, 오래 산 게 분명한 죄라는 걸 증명하는 춘희

 

 

 

 

이영옥 (한지민)

삼십중반, 애기해녀 1년 차(하군).해녀로 물질하며 깡 좋아 먹고사는 것은 두려울 것 없지만 누구와도 깊게 사귀려 하지 않는영옥.해녀 배를 모는 선장인 정준과 썸을 타는 중.

 

 

 

 

박정준 (김우빈)

서른셋, 선장. 정준은 영옥이 첫눈에 맘에 들었다. 조만간 영옥에게 나 어떠냐 사귀자 하려는데 동생 기준 왈, 영옥이 좀 헤퍼 보인단다. 

 

 

 

 

정인권 (박지환)

사십대 후반, 오일장 순댓국밥집 운영. 자식에게 온갖 악담을 들으며 무너지는 아버지 인권

 

방호식 (최영준)

사십대 후반, 얼음가게 운영. 자식에게 온갖 악담을 들으며 무너지는 아버지 호식

 

 

 

 

방영주 (노윤서) / 정현 (배현성)

열여덟 살, 고등학생

 

 

 

 <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우리들의 블루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우리들의 블루스 에피소드

 

 

따뜻한 제주, 생동감 넘치는 제주 오일장,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14명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라는 압축된 포맷에 서정적이고도 애잔하게, 때론 신나고 시원하고 세련되게, 전하려 한다.

여러 편의 영화를 이어 보는 것 같은 재미에, 뭉클한 감동까지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배우들이 어마어마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거기다 노희경 작가님이라니!

출연 배우들만 봐도 얼른 보고 싶은데

따뜻한 드라마일 것 같아서 더 기대가 되네요. 

 

 

 

 

 

 

- 이미지 및 자료 출처 tvn